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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먹으면
다 먹고싶어하는 우리들의 강아지!
종종 몇몇 보호자분들은
크게 위험하다고 느껴지지 않다고
사람 음식을 나눠주곤하는데요.
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
바로 식빵이라고 생각해요!
식빵은 다른 빵들과 다르게
따로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
강아지에게 안전하다는 오해들을 많이 하시죠.
식빵의 주 재료는
글루텐 성분이 많이 함유된
강력분인데요.
문제는 강아지가 글루텐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
또 알러지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
강아지 식빵 먹이는 건 피하라고 하는 거랍니다.
그리고 식빵은 사람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
설탕을 많이 넣고 또 소금간도 따로 하기 때문에
불필요하게 많은 당섭취와 탄수화물 섭취를 유발합니다.
글루텐이나 밀가루 성분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도
필요 이상의 탄수화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
비만과 췌장염의 위험이 있고
또 당섭취 증가는 비만과 당뇨의 주 원인이 되니
강아지 식빵 대신 반려견용 간식을 챙겨주는 것이
훨씬 안전하다는 거 참고하시기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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